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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보훈테마활동 ‘숨은 고마운 분 찾기’ 기획단 인터뷰 및 캠페인 활동 성황리 마무리
2023 보훈테마활동 ‘숨은 고마운 분 찾기’ 기획단 인터뷰 및 캠페인 활동 성황리 마무리
  • 정호선 기자
  • 승인 2023.09.20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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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일 경감과의 인터뷰
박승일 경감과의 인터뷰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8월 8명의 후기 청소년이 참여한 국가보훈처 공모사업 ‘숨은 고마운 분 찾기(이하 숨고)’의 공익수호자 인터뷰 및 캠페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숨은 고마운 분 찾기’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신월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보훈테마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애국심을 고양하고 공익수호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익수호는 우리 주변에서 공공의 이익을 지키거나 타인을 위해 직업적, 봉사적으로 희생하는 행동을 일컫는다.

‘숨고 기획단’은 올 7월부터 8월까지 일상을 지키고 공익을 수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공익수호자를 만나 인터뷰·감사 캠페인·공익수호 참여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익수호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더불어 100명의 지역 주민을 찾아가 일상을 지켜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주영(21) 단원은 “실제로 공익수호자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인터뷰를 하면서, 공익수호자가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바를 깨닫고 그분들의 가치관과 태도를 알고 느낄 수 있었다.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분들의 가치관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윤명희 관장은 후기 청소년으로 구성된 숨고기획단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세상의 선물이 되어주고 있는 공익수호자분들의 선행이 청소년들의 삶에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숨고는 9월 사람책 콘서트(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공익수호자들의 경험과 일생을 지역의 청소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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