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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1만5000명 청년들과 뉴스레터로 소통한다
생명보험재단, 1만5000명 청년들과 뉴스레터로 소통한다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3.08.10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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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 갈무리
20·30세대 마음 치유 플랫폼 ‘플레이라이프’ 웹사이트 갈무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마음 치유 플랫폼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의 뉴스레터 구독자가 1만5000명을 넘으며 20·30세대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마음 치유 플랫폼으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각종 콘텐츠 및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22년 1월 플레이라이프를 리뉴얼 오픈하며 20·30세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플레이라이프의 주요 콘텐츠인 △인터뷰 △고민 상담 △정신건강 코멘트 등 청년들의 이야기로 구성되는 뉴스레터는 서비스 시작 1년 7개월 만에 구독자 1만5000명을 달성했으며, 그중 오픈율은 약 30%로 회사·단체가 발송하는 뉴스레터의 평균 오픈율이 14.6%인 것에 비해 2배 높아 청년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를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행된 뉴스레터는 총 59건으로, 생명보험재단은 뉴스레터를 통해 마음 건강에 관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청년세대의 마음 돌보기에 앞장서고 있다. 플레이라이프의 구독자는 ‘스스로 다시 일어나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누군가를 살리고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첫 오픈한 플레이라이프 워크숍은 매달 다른 주제로 청년의 내면을 치유하고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9회 진행되는 동안 신청자만 950명이 몰렸으며 참여자들은 ‘내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진정한 나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번아웃에 빠져 무기력하기만 하던 일상에,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5월부터 새로 시작된 참여형 커뮤니티 프로그램 챌린지에는 현재까지 총 522명이 신청하는 등 플레이라이프 콘텐츠에 대한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생명보험재단 조태현 상임이사는 “생명보험재단은 자신의 삶을 환기시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의 마음 근육을 키우고 치유받을 수 있도록 플레이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마음 치유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1월부터 청소년 고민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을 오픈하고, 2017년부터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 ‘다들어줄개’와 더불어 디지털·온라인 기반 자살 예방 사업의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민을 나누고 자신의 마음을 진단해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생명보험재단은 메타버스, 곰돌이 아바타 ‘키우곰’, 대학생 멘토 등 1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협력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한 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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