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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리, 재택 건강·호스피스 도우미들을 위한 ‘브라이트리케어’ 앱 출시
브라이트리, 재택 건강·호스피스 도우미들을 위한 ‘브라이트리케어’ 앱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18.10.10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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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들이 자신의 모바일 기기에서 직접 간호 방문 내용 기록 가능

브라이트리(Brightree®)가 신제품 브라이트리케어(BrightreeCARE)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브라이트리는 급성질환 후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사업 성과와 환자 예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입수할 수 있는 BrightreeCARE는 재택 건강·호스피스 도우미들로 하여금 별도의 장치를 갖고 다니지 않아도 자신의 방문 내용을 스마트 기기에 쉽게 기록할 수 있게 해준다.

콜로라도에 위치한 생그레 데 크리스토 호스피스·완화치료원(Sangre de Cristo and Palliative Care) 최고경영자 타라 로우리-슈라이너(Tarrah Lowry-Schreiner)는 “BrightreeCARE 앱은 우리 직원들의 이동성과 유연성 및 효율성을 한층 더 높여주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며 “우리 도우미들은 아이패드나 다른 큰 기기에 얽매이지 않고도 환자가 있는 곳에서 쉽게 일을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편하게 휴대폰을 주머니 속에 갖고 다니면서 환자들에게 간호 계획에 나와있는 대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우리 슈라이너는 “우리 직원들은 방문 계획이 바뀌거나 도우미들의 일정이 추가될 경우 단지 BrightreeCARE앱을 잠시 훑어보기만 해도 즉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는 점을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브라이트리에서 재택 건강·호스피스·개인 간호(Home Health, Hospice & Private Duty) 사업부문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밥 딘(Bob Dean) 부사장은 “매우 효율적인 이 앱은 종합적이고 사용이 수월하며 개별 도우미들이 필요한 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화되어 있다”며 “자기만의 기기를 갖고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서비스제공기관들이 도우미들을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 한데 모으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이들이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환자 간호 계획을 준수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용 및 체험

브라이트리의 모든 고객들은 오늘부터 BrightreeCARE 앱을 다운로드 하여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우미들은 2018년10월7일부터 10일까지 텍사스 주 그레이프바인(Grapevine)에 있는 국립 재택 건강/호스피스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Home Care & Hospice, NAHC)에서 직접 해보는 데모 버전을 통해 이 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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