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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고진영·김시우 등 출전..‘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5월 방송 예고
골프존, 고진영·김시우 등 출전..‘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5월 방송 예고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3.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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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3만 달러 규모의 대회, 18홀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의 경기 진행, 획득 스킨스만큼 선수 이름으로 종로구 보육 시설 선덕원에 기부
국내∙외 무대를 바탕으로 맹 활약 중인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후원 선수 고진영, 김시우, 김민규, 배소현의 스크린 대결
골프존 한·미 스튜디오에서 경기 성료, 오는 5월 2일, 9일 2부작 편성,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채널, 오후 9시 스크린골프존TV 통해 공개
골프존이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방송을 예고했다.
골프존이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 방송을 예고했다.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PGA TOUR & LPGA 골프웨어 한미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3만 달러(한화 약 3천9백만 원) 규모로 22년 프레지던츠컵 개최지인 퀘일 할로우 클럽을 대회 코스로 진행됐다. 경기는 18홀 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4~5번 홀, 9~10번 홀, 15~16번 홀은 1:1 개별 플레이로 그 외 홀은 2:2 플레이로 치러졌으며 해당 홀의 최고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반영했다.

PGA TOUR 골프웨어의 김시우, 김민규 그리고 LPGA 골프웨어의 고진영, 배소현이 각각 2인 1조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고진영, 김민규, 배소현은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플레이했으며, 김시우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리유니언GC 골프존 스튜디오에서 네트워크 플레이로 함께 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총상금은 팀 별 획득한 스킨스만큼 각 선수 이름으로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 시설 선덕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153주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고,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통산 14승을 달성한 고진영과 KLPGA 1부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배소현, 그리고 올 초 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역전 우승을 거두며 PGA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김시우, 한국 남자골프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김민규가 출전해 많은 골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총 2부작으로 편성되어 오는 5월 2일, 9일 오후 6시 유튜브 골프존 채널과 오후 9시 스크린골프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뛰어난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PGA투어, LPGA투어, KPGA 그리고 KLPGA에서 맹 활약 중인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동시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새로운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해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골프를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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