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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모두가 놀란 0.0001% 확률의 네 쌍둥이 등장!
‘슈돌’ 모두가 놀란 0.0001% 확률의 네 쌍둥이 등장!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8.09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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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적 같은 '넷둥이'의 일상이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었다.

8월 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월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3회 '작지만 큰 영웅' 편은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그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0.0001%의 기적 네쌍둥이가 차지했다. 스케일부터 남다른 넷둥이 육아 현장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4인 4색 개성을 뽐내는 귀여운 아이들의 매력이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넷둥이네는 등장부터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 둘도, 셋도 아닌 넷과 함께하는 기상이 보는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2012년 12월 22일 한날한시에 태어나, 이제 인생 19개월에 접어든 아이들. 함께라서 더욱 행복해 보이는 아이들과 달리 넷과 한 번에 놀아주느라 지쳐가는 아빠의 대비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첫째 하온이, 하온이와 가장 많이 닮은 둘째 하민이, 홍일점 셋째 하음이, 그리고 귀여운 막내 하준이까지.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은 식탁에 앉는 것부터 일이었다. 아이들의 아빠가 넷둥이를 한 명씩 의자에 앉히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무려 11.9%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어 사유리-젠과 만난 넷둥이네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국수 촉감놀이, 바다 나들이 등 인생 첫 경험들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첫 만남에도 오 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다섯 아이들의 귀여움에 시청자들도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삼 남매를 키우는 소유진도 "나는 명함도 못 내밀겠다"며 감탄한 넷둥이 육아 현장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넷둥이네의 일상을 계속 지켜보고 싶다는 반응이 쇄도하기도. '슈돌'의 신선한 섭외는 시청자들의 호평은 물론,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졌다. 이처럼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슈돌'이 앞으로 또 어떤 육아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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