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B 사무처가 올해 6차례의 웨비나를 통해 연인원 1만여명이 참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올 한 해 전 세계를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각국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선거가 미뤄지거나 취소됐으며, 선거가 예정대로 시행된 경우 해당 국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지 않도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놓고 고심했다.
하지만 이런 열악한 상황에도 선관위 및 선거 관련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경험과 교훈을 나누는 웨비나가 곳곳에서 개최됐다.
A-WEB 사무처는 전 세계 선거관리 기관이 참여하는 포럼 역할에 맞게 올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거관리에 관한 웨비나를 각국 선관위, 선거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 등과 총 6차례 공동 개최했다.
관련 웨비나에도 10차례 참가해 발제했다. A-WEB 사무처가 개최한 웨비나, 참여한 웨비나의 구체적 내역은 붙임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웨비나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아래 선거 진행 시 △유권자, 투개표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 △전반적인 방역 수칙 △추가 예산 확보 방안 △선거법 개정 △신기술 도입 등 구체적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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