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오지GO’, 코무바울루 4인 수산시장 투어 화제
MBN ‘오지GO’, 코무바울루 4인 수산시장 투어 화제
  • 정호선 기자
  • 승인 2020.03.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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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오지GO’
사진=MBN ‘오지GO’

MBN 예능 ‘오지GO’가 솔로몬 제도 원시 부족 코무바울루 4인의 솔직하고 화끈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한 ‘오지GO’ 6회에서는 한국 방문을 통해 생애 최초로 현대 문명 체험에 나선 코무바울루족 그래비스-더글라스-마이클-알드린의 본격 ‘K-스타일’ 투어가 펼쳐져 보는 내내 흥미를 자극했다.

저녁을 맞아 수산시장을 방문한 이들은 개불과 광어 등 처음 만난 해산물에 놀라움을 드러냈고, 김병만의 ‘통 산낙지 먹방’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본격적인 식사에서 개불 시식에 도전한 알드린은 “마치 고무를 씹는 느낌”이라는 솔직 평을 전했다. 뒤이어 생선회를 맛본 4인방은 “생선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는 걸로 하겠다, 다시는 안 먹고 싶다”, “한국 사람들은 왜 생선회를 먹는 것인지?” 등 혹평(?)을 진지하게 쏟아내 당혹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반면 이들에게 익숙한 킹크랩과 생전 처음 만난 산낙지를 맛볼 때는 아무 말 없이 거침없는 수저질을 이어나가 김병만-김승수를 절로 미소 짓게 했다.

뒤이어 이들은 미용실로 향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샴푸부터 클리닉, 이발기 사용 등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들에 잔뜩 얼어붙었지만, 곧 몰라보게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웃음 지었다. 특히 헤어에 스크래치를 내며 ‘힙’한 스타일을 완성한 막내 알드린은 모델 한현민과 똑 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고, 스트레이트 펌을 시도한 더글라스는 김승수로부터 “할리우드 톱 배우 댄젤 워싱턴을 닮았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이후 불고기와 갈비 등 갖가지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무한 리필’을 이어나갔고, “음식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 “대박이었다”는 평으로 식사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4인방과 김승수가 함께한 단란한 ‘뷔페 인증샷’에 이어, 숙소로 돌아와 김승수와 마주한 4인방이 무거운 침묵 속 눈물까지 흘리는 예고가 전파를 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오지GO with 코무바울루’ 7회는 오는 4월 6일(월)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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