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3:06 (금)
'고등래퍼2' 민티, 나이 조작 의혹에 실제 나이 고백
'고등래퍼2' 민티, 나이 조작 의혹에 실제 나이 고백
  • 박승준 기자
  • 승인 2019.10.10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티/사진=민티 인스타그램
민티/사진=민티 인스타그램

‘고등래퍼2’에 지원해 관심받았던 래퍼 민티가 실제로는 28세라고 고백해 논란을 빚고 있다.

10일 민티의 소속사 코로나 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티는 37세가 아닌 28세(만 26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등래퍼2’ 지원 사유에 대해서는 “당시 민티는 몇 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했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이 일로 민티는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아직까지도 일반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는 “앞선 소문들과 관련해 민티 본인이 오늘(10일) 정오 직접 유튜브 영상으로 입장을 재차 전할 예정이오며,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일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민티는 지난해 ‘고등래퍼2’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으나, 30대라는 의혹을 받았다.

또한 지난 5일 그룹 소녀주의보를 제작한 알파카프로덕션 대표 소리나와 같은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