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 관객수 900만 돌파
영화 '엑시트' 관객수 900만 돌파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9.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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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900만 돌파 인증사진/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 조정석, 임윤아 900만 돌파 인증사진/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엑시트’가 관객수 9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엑시트’는 2만 991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900만 8147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 및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이로써 ‘엑시트’는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어 2019년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앞선 네 편의 천만 영화 외에 900만을 돌파한 작품은 ‘엑시트’가 유일하다.

이에 조정석은 “900만 관객 돌파, 영화 ‘엑시트’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며 칠판에 쓴 손글씨로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 속에서 분필을 으깨 손에 발라 등반하던 용남 캐릭터에 차용한 아이디어다.

조정석의 필모그래피 중 최고 흥행작은 ‘관상’(누적 관객수 913만 명)으로 ‘엑시트’의 흥행이 이어질 경우 최고 흥행작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개봉한 ‘관상’에서 조정석은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의 처남 팽헌으로 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외 조정석의 흥행작으로는 ‘건축학개론’(411만 명), ‘형’(298만 명) 등이 있다.

임윤아는 ‘구름정원 부점장 정의주’ 이름표를 들고 재치 있는 인증샷을 남겼다. 임윤아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작품인 ‘엑시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 의주를 만나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은 잊을 수 없는 값진 시간들이었다”라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6년 ‘공조’로 영화 데뷔한 임윤아는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의 털털한 성격의 백수 처제로 분해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공조’는 당시 781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임윤아는 ‘엑시트’로 두 번째 작품 만에 주연으로 발돋움했으며 짠내 나는 웃음을 담당하며 극을 이끌었다.

한편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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