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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쌍둥이 특집, 백현미 쌍둥이 동생과의 일화 화제
‘아침마당’ 쌍둥이 특집, 백현미 쌍둥이 동생과의 일화 화제
  • 조성민 기자
  • 승인 2019.09.02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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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아침마당’ 영상 캡처
사진=KBS1 ‘아침마당’ 영상 캡처

백현미, 백현숙 쌍둥이 자매가 아역 시절 인기와 대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쌍둥이,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동생 이성수 이혁수, 배우 백현숙 백현미 자매, 트로트 듀오 윙크 강주희 강승희 자매, 러시아에서 온 나탈리아 타티아나 자매 등이 출연했다.

백현미 백현숙 자매는 “저희는 15분 차이 나는 쌍둥이다. 아역 때부터 활동을 많이 했다”며 “하이틴 스타로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침마당 주인공 백현주 기자 언니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날 백현미는 대학시절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백현미는 “둘이 같은 대학을 다녔는데 서로 대출(대리출석)을 해주다 교수님께 들켜 시험을 잘 봤는데도 F 학점을 받았다”며 “교수님께서 정직하게 살라고 그런 거니 너무 서운해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실제로 백현주 기자는 과거 KBS2 ‘1대100’에서 “쌍둥이 언니인 백현미 백현숙은 많은 사랑을 받은 하이틴 스타였다”며 “군인들의 펜레터는 물론, 집 앞까지 찾아왔다. TBC 1기인 배우 강수연이 저를 예뻐해 주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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