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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한 김용호 전 기자, 허위보도로 배상판결
조국 여배우 후원 주장한 김용호 전 기자, 허위보도로 배상판결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8.27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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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
홍가혜/사진=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조국 여배우 후원설을 보도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허위보도로 배상 판결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신빙성을 의심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을 운영 중인 김용호 전 기자는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모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했다. 김용호 전 기자의 발언으로 인해 포털에는 조국 여배우로 몇 배우들이 언급되며 논란을 빚었다.

유튜브 방송 당시 김용호 전 기자는 “조국 후보자가 모임에 배우를 대동했다”고 주장했으며 특정 여배우 이름은 언급하지 않아 상관없는 배우들의 이름이 온라인상으로 거론됐다.

김용호 전 기자의 조국 여배우 후원설에 관심이 모이면서 그가 과거 허위보도로 배상 판결이 받은 사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홍가혜는 세월호 참사 당시 자신에 관한 허위보도를 한 김용호 전 기자와의 재판 과정을 밝혔다.

과거 김용호 전 기자는 세월호 참사 구조 현장 상황을 전하던 홍가혜가 거짓말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가혜는 “김용호 기자가 법정에서 얘기 하겠다고 했지만 재판에 한 번도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홍가혜는 “항소심 재판에서도 1심 재판과 똑같이 결론이 나서 최종 승소했다”라며 “허위사실로 사람의 마음을 피폐하게 만든 김용호는 반드시 쇠고랑을 차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호 전 기자는 홍가혜에게 손해배상금 1천만 원 지급 판결이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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