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음악, 새 앨범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번 주 가요계 현장을 미리 본다.

■ 프로미스나인 컴백

오는 4일 프로미스나인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펀!(FUN!)’은 경쾌한 하우스, 디스코 리듬과 프로미스나인의 발랄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송하영과 박지원의 자작곡인 ‘플라이 하이(FLY HIGH)’와 ‘러브 럼펌펌(LOVE RUMPUMPUM)’ 등이 수록 되어있다. 프로미스나인은 개인 티저 영상, 단체 오피셜 포토 등을 공개하며 컴백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우주소녀 컴백

우주소녀는 오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부기업( Boogie Up)’은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댄스곡으로, 히트메이커 달리, 신쿵, Wonderkid 등이 참여했다. 또한 엑시가 랩 메이킹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눈부셔’, ‘마이 타입(My Type)’, ‘우리끼리’, ‘슈가 팝(Sugar Pop)’ 등 총 5곡이 수록 된다. 우주소녀는 트랙리스트, 포토 티저 등을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틴탑 앨범 쇼케이스

틴탑은 오는 4일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DEAR.N9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틀곡은 ‘런 어웨이(Run Away)’로, 짤막한 티저만 공개 돼 장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틴탑은 개인 티저 및 단체 티저로 도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청량한 소년 같은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이에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호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