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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 전예준 기자
  • 승인 2019.03.05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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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화) 판매 개시,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 기아 전기차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386km
150kW 고효율 구동모터 장착, 용량 두 배 늘린 고전압 배터리 탑재
쏘울 부스터 EV 라인업
쏘울 부스터 EV 라인업

기아자동차는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세제혜택 후).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3600여대가 계약됐다. 트림별 비율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 순이었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드라이빙 센터에서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주행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이마트와의 MOU를 통해 2019년 기아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내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충전요금의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를 기아차 최장의 주행거리 및 가격 경쟁력 갖춘 전기차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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