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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커넥트, 아자르 감동실화 웹 드라마 제작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감동실화 웹 드라마 제작
  • 전예준 기자
  • 승인 2018.11.30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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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공모전’ 통해 약 1000편 사연 접수, 재미와 감동 모두 담은 5건 웹 드라마 제작
전 세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 실현하는 아자르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담 담아 호평 이어져
아자르의 웹드라마
아자르의 웹드라마

우연히 만난 사람들에게 뜻밖의 웃음과 감동을 받은 실제 사연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났다.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영상 메신저 ‘아자르(Azar)’가 유저들의 실제 사연을 소재로 한 웹 드라마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웹 드라마는 ‘아자르 감동실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담은 5건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은 9월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자르를 사용해 본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결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아자르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0편의 다양한 사연이 접수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최종 선정된 5건의 감동실화 사례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이용자의 생활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된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웹 드라마로 제작됐다.

11월부터 매주 한 편씩 공개되고 있는 웹 드라마는 △뜻밖의 우연 △위로와 격려, 공감 △따뜻한 도움 △외국인 친구와의 우정 △새로운 만남을 주제로 제작됐다. 아자르에서 만난 외국인과 영어회화 연습을 하다가 한류 공감대를 형성하며 친구가 된 사례, 늦은 밤 혼자 길을 걷다가 대화 중이던 이용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사례 등 다양한 실제 경험담을 담았다.

아자르는 현재 2편까지 공개된 이번 웹 드라마가 다른 이용자들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85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3편의 영상은 12월 중 아자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글로벌사업개발2팀 최희민 팀장은 “공모전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 드린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재미, 위로, 공감 등 새로운 연결을 통해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웹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아자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현재 전 세계 230여개 국가에서 2억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아자르는 모바일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발표한 2018년 2분기 구글 플레이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7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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